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맨 오른쪽), 천위롱 길림은행장(사진 가운데), 정수진 하나카드사장(사진 맨 왼쪽)이 명동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출시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KEB하나은행·중국· 길림은행하나은행 중국법인이 길·한·통 체크카드를 공동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길한통 체크카드는 3개 은행 모두에서 동일한 명칭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발급됐고 고객들이 한국과 중국 현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길한통 체크카드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출시하는 은련브랜드(Unionpay) 체크카드로 ATM해외인출 수수료 월5회 면제·해외가맹점 이용수수료 면제·런치타임(오전 11시 ~ 오후 2시) 중 국내 음식점·커피·편의점 업종 이용금액의 5%·월 최대 1만원 캐시백 등을 제공한다.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길한통 체크카드 발급손님 대상 예금·대출 금리우대·외환거래 시 환율우대와 송금수수료 감면혜택을 제공하는 자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길림은행과 하나은행 중국법인의 중국인 고객 대상으로 한국 내 의료기관 연계 진료비 할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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