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전력(015760)의 4분기 매출액은 해외사업수익 둔화로 전년대비 1.9% 감소한 15조3000억원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9179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원전 이용률은 72%로 전년대비 7%p 개선이 가능하나 유가와 석탄가격 상승으로 연료비와 구입전력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11월 하락한 유가는 시차영향으로 1분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유가 하락과 4월 세제개편 효과로 올해 SMP(계통한계가격)는 대폭 하락할 것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사고와 정비지연에도 연간 원전 이용률 80% 초반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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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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