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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금호건설↓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C코오롱PI(17892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422억원(YoY -26%, QoQ -38%), 영업이익 85억원(YoY -19%, QoQ -54%)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연간 타이트한 수요로 진행하지 못했던 제조 라인 점검 및 상반기 수요 증가 대비하기 위한 재고가 축적됐고 상여금 규모가 예상보다 확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카네카와의 소송 관련 변호사 비용이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매출 2945억원(YoY +20%), 영업이익 713억원(YoY +18%)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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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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