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수필가로 등단한 허지영 작가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특강을 진행했다.
28일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허 작가는 최근 한 기업이 주최한 ‘주부 글쓰기 교육 행사’에 초빙돼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여자의 삶에서 독서와 작문이 가지는 큰 의미와 일상에서 글을 쉽게 쓸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해 공감을 얻었다.
그는 강연에서 “독서와 작문은 뛰어난 이해력과 공감력,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라며 “때론 나른한 삶 자체를 활력있고 행복하게 변화시켜 주기도 하는 만큼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낸다면 주부의 삶이 한층 즐거워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육아와 살림을 하는 여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좁아질 수 있고 스스로의 한계에 갇힐 우려가 있다. 책을 읽으면서 힘든 마음이 치유되고 단단해진다. 나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공감능력이 커지면서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다. 글을 읽는 즐거움은 자연스럽게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로 발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에 단 몇 분만이라도 자신만의 공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라. 글쓰기라는 또 다른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며 자신의 진짜 모습과 마주하길 바란다”며 “혹여 글을 쓰고 싶지만 방법을 모른다면 지금부터라도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들을 그때 그때 메모해 두고 하루를 마감하며 이를 한데 모아 일기형태로 문장을 이어준다거나 책과 영화 등을 본 후 또는 여행 후 자신의 블로그나 SNS에 리뷰나 감상문을 간단히 적어 올리는 것부터 시작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특히 “무엇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 글을 써가며 타인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게 된다면 글의 즐거움을 배가 될 것”이라고 주부들의 글쓰기를 응원했다.
허 작가는 이날 자신에게 맞는 책을 선별하는 방법과 술술 읽히는 글을 쓸 수 있는 그만의 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사업과 강연, 집필활동을 병행 중인 허지영 작가는 방송 출연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는 ‘나는 블로그 쇼핑몰로 월 1000만 원 번다’ ‘하루 10분 책쓰기 수업’ ‘여자의 인생을 바꾸는 자존감의 힘’ ‘여자 사장, 성공할 수밖에’ 등 저서를 출간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에서 수필 ‘여자의 글쓰기’로 신인상을 수상키도 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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