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기아차(000270)의 올해 글로벌 도매 판매량은 292만대로 전년대비 3.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테일 기준으로 290만대로 중국 +14.6%, 미국 3.4%, 기타지역 +3.4% 증가하는 것으로 목표를 제시했다.
북미지역의 경우 1분기 텔루아이드와 쏘울 출시를 통해 SUV 라인업 강화,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공장출하량의 경우 현재 K5(현지명 옵티마), 쏘렌토만을 생산 중으로 텔루라이드 생산투입에 따른 공장가동률 상승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
중국 지역의 경우, K3·KX3 신차 출시와 더불어 전략차종 위주의 라인 개편이 예상된다.
중국공장은 향후 동남아·신흥국 수출물량 확대시 가동률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남정미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인도공장은 9월 본격적인 가동시작으로 올해는 3만대 내외의 공장출하량이 예상되며 이익발생은 2020년이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