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SDI(006400)의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5000억원(YoY +34%, QoQ -2%), 영업이익 2487억원(YoY +110%, QoQ +3%)을 기록했다.

소형전지 : 원형전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지속됐고 전자재료 : 중국 패널 업체들의 10세대 라인 가동률 상승에 따른 편광 필름 사업 호조가 이어졌다.

다만 중대형전지 : ESS 화재 사고에 따른 프로젝트 지연으로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ESS 매출 비중이 하락하면서 중대형전지 부문 영업손실률이 확대됐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2조3000억원(YoY +23%, QoQ -6%), 영업이익 1501억원(YoY +109%, QoQ -40%)으로 현재 시장 컨센서스 대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 8910억원(YoY +25%)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