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 문지애가 강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문지애는 지난 24일 KT체임버홀에서 진행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 신년 특집 강연회 ‘가족의 탄생’에 강연자로 참여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세바시’는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강연자들이 15분 동안 짧은 강연을 하는 콘셉트다.

문지애는 이날 ‘그림책을 소개하는 엄마 유튜버가 된 까닭’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출산 후 여성들이 겪는 불안과 어려움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엄마’라면 누구나 겪는 경험을 토대로 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을 찾아 나선 자신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풀어나가 청중들의 공감을 이끌어 박수를 받았다.

문지애가 참여한 ‘세바시’ 신년 특집 강연회 ‘가족의 탄생’은 다음 달 중 공식 유튜브 채널과 CBS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문지애는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애TV’를 오픈하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엄마가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와 지식들을 공유해 최근 구독자 수도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