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겨울 대세 영화로 등극하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25일 오후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개봉 첫날 역대 코미디 영화 및 역대 1월 개봉영화의 오프닝 스코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3일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또 다시 역대 1월 개봉영화 중 최단 기간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영화 ‘럭키’(2016)와 함께 역대 코미디 영화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으로 ‘극한직업’의 이러한 흥행 속도는 천만 영화인 ‘7번 방의 선물’(4일)과 ‘겨울왕국’(4일)마저 제친 것이다.

이 같은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극한직업’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1위 자리까지 굳건히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관객들은 전연령대를 관통한 재미있는 소재와 스토리,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주연배우 5명이 선보인 케미에 특히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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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극한직업’의 마약반 5인방과 이병헌 감독은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웃음 폭발 감사’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유쾌하게 화답했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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