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수입가격이 오르면서 교역조건지수가 13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25일 발표한 2018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보면 지난해 12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 2017년 12월 대비 6.8%하락했고 전월대비 2.7%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물량지수가 상승했지만 순상품교역조건지수의 하락으로 전년동월대비 6.7%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수출물량지수는 지난 2017년 12월 대비 0.2% 상승했고 수출금액지수는 3.3%하락했다.

또 수입물량지수는 지난해 12월 전년동월대비 3.1% 떨어졌고 수입금액지수는 0.4% 상승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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