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합창과 춤의 향연으로 초대합니다”

양산시립 합창단이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합창과 춤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관객을 초대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1975년 브로드웨이 46번가 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 삽입곡들을 춤과 함께 메들리로 선보인다.

또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주제곡, 가요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뛰어난 기량과 음악적 감수성을 지닌 과천시립합창단이 특별출연해 섬세하고 우아한 선율로 가곡, 흰살 부채춤, 재즈 등을 선보이며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한층 더 색다르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합창의 모습을 선보일 이번 공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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