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희 감독.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뺑반’이 24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언론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준희 감독은 영화의 기획 의도에 대해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영화를 하고 싶었다”며 “영화 속 모든 경찰들은 저마다 의미가 있다. 또 어떤 정의가 더 올바른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속편을 암시하는 장면에 대해 “속편은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관객분들의 반응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의 고군분투를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1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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