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전세임대주택 입주자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주거생활서비스를 확대한다.

LH 관계자는 “전세임대 생활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시범사업 결과를 검토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올해는 전세임대 주거생활서비스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여러 지역에 산재해 있고 공용공간이 부족한 전세임대주택의 특성상 LH의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세임대 입주자에게도 차별 없는 주거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LH는 지난해 입주자 200여명에게 전세임대 입주자에 먹거리, 돌봄, 직업교육 및 취업알선, 커뮤니티 활동 지원, 생활증진 프로그램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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