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진영 기자 = 얼마전 쉐어핑을 통해 판매수익을 컴패션에 기부했던 스파더엘이 쿠오클래식 에이전시가 주최하는 ‘메종드 콘서트’에 가수 차지연과 함께 참여한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악기구입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일종의 재능기부 행사로 의미가 남다르다.

얼짱 리포터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미나가 운영 중인 에스테틱&스파 센터 스파더엘 측은 “재능기부행사에 고객인 차지연 씨와 함께 동참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번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스파더엘과 함께 재능기부로 이웃나눔 사랑실천으로 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는 뮤지컬배우 차지연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코러스로 참여해 화제를 낳으며, 지난 5월 말 첫 싱글 앨범 ‘그대는 어디에’를 통해 가수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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