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DIP통신] 이승우 객원기자 = 경북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최호창)은 지난 2일 도촌초등학교 내 봉화발명교육관에서 관내 초등과학영재 및 정보영재 학생, 봉화영재교육원 관계자 등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학교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사업으로 영남대학교 주관하여 과학탐구활동을 통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 고취를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미래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학캠프’는 영남대학교 황평(기계공학부) 교수와 영남대학교 YUSAE 박병종 팀장 등 10명이 자동차의 제작과정 및 자작 자동차 전시를 통한 초등학생의 공학 마인드 함양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호창 교육장은 “자동차를 통한 다양한 체험과 과학탐구 활동을 통해 미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조시키고 미래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공학 마인드를 키워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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