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오픈마켓 11번가가 내놓은 배송지연보상제는 택배배송 지연에 대한 보상대책이다.

그럼 보상 비용은 얼마나 될까?

우선 보상이 되는 기간은 소비자가 상품 결제후 3일째 되는 날부터 보상이 적용된다. 즉, 월요일에 결제를 했으면, 수요일까지는 배송완료기간으로 잡는다. 목요일부터는 보상 1일차로 500포인트의 포인트가 소비자에게 자동으로 적립된다.

하루하루 배송지연이 되면 500포인트가 또다시 쌓이게 된다.

보상 포인트는 최대 2500포인트까지다. 여기에 5000원 쿠폰도 추가 지급된다. 따라서 소비자가 배송지연으로 받을 수 있는 비용은 최대 7500원에 해당된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