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웅제약(069620)의 보툴리늄 톡신 Jeuveau(주보)의 최종승인이 2월 2일경에 결정된다.

승인 이후 이익개선이 2분기부터 본격화하며 치료용 톡신 시장 진출,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임상 3상 돌입, 주보의 유럽판매승인 등 다수의 모멘텀이 대기중으로 단기 투자자가 아닌 이상 현 시점에서 차익실현은 크게 실익이 없다.

대웅제약의 올해 영업이익은 58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24% 상향됐다.

시장 컨센서스를 30% 상회하는 수치다.

이익률이 높은 주보의 매출 비중 전망을 1.3%에서 2.4%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주보는 출시 초기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규수요를 창출하며 점유율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홍국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주보의 미국 내 점유율이 2025년 16%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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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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