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컴퍼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로드킬’이 국내 2월 개봉을 확정하며 강렬한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로드킬’은 깊은 산속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남자가 친절한 가족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지만, 산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점점 고립되면서 오히려 가족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는 내용의 공포 스릴러다.

공개된 티저포스터에는 오광록과 이철민이 상반된 표정으로 정면을 주시하면서 손에는 각자 흉기를 들고 있어 마치 서로를 향해 대립하는 듯한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손에 낫을 든 이철민의 표정은 너무나 절박하고 강렬해 포스터를 접하게 되는 예비 관객들을 압도한다.

영화 ‘로드킬’은 신스틸러 이철민과 오광록이 선보일 강렬한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포를 선사한다는 포부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