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는 6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144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M/S) 56%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1년 6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 전체 규모는 257만대로 전월 234만대 대비해 10% 성장했다. 스마트폰 수요는 214만대로 전체 시장에서 83%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 2분기 기준으로 국내 시장 전체 규모는 667만대. 삼성전자는 363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54.4%를 차지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상반기 기준으로 총 665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51.5%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 국내 시장 전체 규모는 1292만대다.

한편, 효자 스마트폰인 갤럭시S2는 출시 2개월, 개통 일수 52일만에 150만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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