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인선이엔티(060150)는 국내 1위 건설폐기물 처리 기업으로 수도권, 충청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 중이다.

자회사 인선모터스를 통해 자동차 해체, 파쇄 재활용 및 부품, 중고차 매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폐기물 처리 기업 중 유일하게 구조물 해체에서부터 중간 및 최종처분 기술까지 일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274억원(+5.1% YoY), 영업이익 169억원(-9.2% YoY, 영업이익률 13.3%), 당기순이익은 111억원(+49.0% YoY)을 기록했다.

건설폐기물 부문이 전체 매출의 56.9%, 자동차 재활용 부문이 43.1%를 차지한다.

인선이엔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80억원(+6.0% YoY), 260억원(+18.2% YoY, 영업이익률 14.6%)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립 사업이 조기에 안착할 경우 추가적인 실적 상향이 가능할 전망이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고수익 매립 사업이 안정화되어 체질개선에 성공할 경우 2020년부터는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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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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