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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르 메르디앙 서울(LE MERIDIEN SEOUL)이 유럽의 향기를 담은 개성있는 설 선물 세트를 오는 2월 6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유럽 스타일 럭셔리 호텔답게 르 메르디앙 서울은 다채로운 유럽의 풍미와 미식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최상급 아이템을 엄선했다.

먼저 디저트 선물 세트는 프랑스, 영국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담았다. 프랑스 디저트 브랜드 포숑(Fauchon)의 홍차, 세계 1위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Valrhona)의 초콜릿과 영국 정통 비스킷 브랜드 카트라이트 앤 버틀러(Cartwright & Butler)의 비스킷, 고급 캔디 브랜드 미세스 브릿지(Mrs. Bridges)의 캔디, 르 메르디앙 서울의 마카롱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프랑스산 소테른의 쁘띠 기로 2013(Petit Guiraud 2013), 이탈리아산 마솔리노의 모스카토 다스티(Moscato d'Asti) 디저트 와인을 준비했다. 해당 선물 세트는 11종 제품으로 구성된 스윗 블러썸(30만 원)과 8종으로 구성된 스윗 딜라이트(20만 원)가 있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의 진귀한 식재료로 세계 3대 진미를 담은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오세트라 캐비어, 푸아그라, 블랙 트러플 오일 및 블루 페르시아 소금, 올리브 오일, 하몽, 치즈 등이 포함된다. 해당 선물 세트는 세부 구성에 따라 유러피안 컬렉션(43만 원), 유러피안 테이스트(24만 원), 유러피안 어소티드(15만 원)으로 나뉜다.

이밖에 강남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한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 뷔페 식사권(1인권, 12만 원)과 라운지&바 레티튜드37의 애프터눈 티세트(2인권, 7만 원)도 판매한다.

르 메르디앙 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설에는 르 메르디앙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려, 지금껏 본 적 없는 유럽 스타일의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유럽의 감성과 미식 문화를 담은 색다른 구성으로 소중한 분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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