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혜리 미투데이>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MBC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을 통해 맑고 깨끗한 보이스로 ‘1급수’라는 애칭이 붙었던 김혜리가 가수의 꿈을 실현하게 됐다.

김혜리는 같은 방송사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일밤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출중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혼신의 음악을 선사해 시청자에 무한감동을 안긴 임재범이 속한 예당엔터테인먼트(이하 예당)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당 측은 김혜리의 데뷔 시기를 올해 안으로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예당에는 최성수 양수경 차지연 알리(ALI) 등 솔로가수 외 신인 7인조 걸그룹인 치치(CHICHI)와 라니아(RaNia), 그리고 김혜리와 같은 ‘위탄’ 출신 박원미가 소속돼 있다.

한편 앞서 김혜리는 ‘위탄’ 예선에서 자신의 서바이벌 결선무대 멘토가 됐던 가수 이은미로부터 ‘마산 1급수’라는 호평을 받아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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