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워크샵 장면.<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교육원>

[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교육원(원장 강병국)은 30일 부산 해운대에서 컨소시엄 참여기관과의 교육현안 협의 및 유대증진을 위해 ‘2011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노동부 울산고용센터 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 및 교육부서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원자력교육원은 2009년 말 국내 공기업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원자력분야 중소기업 근로자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컨소시엄을 구성,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원자력교육원은 현재 353개 중소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약 500명의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병국 원자력교육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중소기업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각 분야별 토론을 통해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보다 내실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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