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동건이 새 드라마 출연을 확정졌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이동건이 KBS2 새 미니시리즈 ‘단, 하나의 사랑’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단, 하나의 사랑’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 분)과 사랑 한 톨 없는 독한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예측 불가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다.

‘제빵왕 김탁구’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등을 연출한 이정섭 PD와 ‘운빨로맨스’를 집필한 최윤교 작가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작품이라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이동건은 해외 발레단 최연소 예술감독 지강우 역을 맡았다. 강우는 잘생긴 외모, 철두철미한 성격을 지닌 매력적인 남자로 남다른 예술 안목과 무용수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녀 무용계에서 주목받는 셀럽이다.

특히 이동건은 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정섭 PD와의 재회로 눈길을 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5월 방송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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