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지주(055550)가 미국 블룸버그(Bloomberg)가 발표한 2019 성평등 지수(Gender Equality Index)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성평등 지수우수기업은 블룸버그가 미국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시총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인력 관련 내부 통계 ▲여성인력 운용 정책 ▲지역사회 공공지원 활동 ▲성평등 관련 상품/서비스 등 4개 부문의 약 70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발표한다.

이번에 발표된 2019년 성평등 지수 우수기업에는 전 세계 36개국 230개사가 선정됐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이번 성평등 지수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인재 육성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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