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건설본부장에 국토해양부 부산항건설사무소 김시준(57)서기관을 임용한다.

따라서 국토해양부 김시준 서기관은 6월 30일까지 국토해양부 부산항건설사무소 근무를 마치고 다음달 7월 1일부터 부산항만공사 건설본부장 업무를 시작한다.

김 본부장은 강원도 출신으로, 삼척공고와 서울산업대 토목공학과, 연세대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5년 해운항만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국토해양부 인천항건설사무소 과장과 부산항건설사무소 서기관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향후 2년간 부산항의 건설 개발 계획과 항만 및 배후단지 건설, 시설 관리 등을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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