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드라마 ‘시티헌터’ 속 다양한 영상 모음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달 25일 첫 방송 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인기몰이 중인 SBS 수목극 ‘시티헌터’의 명장면만을 모아 놓은 동영상 모음집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티헌터’ 플레이어는 이민호가 연기하는 윤성의 명장면을 모아놓은 ‘이윤성 플레이어’ , 시티헌터의 액션을 모아 놓은 ‘액션플레이어’, 각 회차별 마지막 장면을 모아 놓은 ‘엔딩플레이어’ 등 트리플 플레이어로 구성돼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준다.

‘시티헌터’ 애청자이기도 한 팬이 직접 게시판에 올려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이들 플레이어는 각 장면이나 대사를 클릭하면 동영상 및 플래시가 자동으로 재생되는 방식으로 돼있다.

‘엔딩 플레이어’는 중독 엔딩으로 불리는 각 회의 마지막 장면 만을 모았으며, ‘액션 플레이어’는 각 액션의 명칭을 따 ‘숟가락 액션’, ‘초절정 계단액션’, ‘버스추격’ 등으로 세분화했다.

특히 ‘이윤성 플레이어’는 특별한 제목 없이도 이민호의 팬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장면만을 묘사해 놓은 플레이어로 동영상이 계속되면서 ‘나나에게 달려가는’, ‘전구키스’, ‘그새 가버리고’, ‘이게 내 운명이야’, ‘왜 내 앞에서 아프냐고’라는 깨알같은 대사를 재치 있게 붙여 그 상상과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발상이 대단하다”, “독특하고 재미있다”, “볼수록 감동이다” 등 반응과 함께 “중독되는 드라마, 시티헌터”, “명품 드라마 본 방송 한번으로는 채워지지가 않는다”, “시티헌터 일일드라마로는 안될까?”, “플레이어 말고, 이윤성 개인소장 하고 싶다” 등 의견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시티헌터’는 이민호의 새로운 액션과 치밀한 ‘5인회 처단 프로젝트’, 나나와의 알콩달콩 러브라인이 적절하게 조화돼 재미를 주고 있다. 오늘(29일) 밤 방송되는 11회를 기점으로 ‘시티헌터’는 주인공들의 로맨스, 액션, 세대간의 갈등 등이 더욱 강도높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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