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코스피(-0.53%), 코스닥(-0.47%)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0.68%)는 소폭 상승했다.

전체 67개 종목 중 상승주는 39개, 보합은 4개, 하락은 24개였다.

한라(+11.51%)는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4940원에 마감했다. 세보엠이씨(+6.19%), 진흥기업(+5.17%), 특수건설(+4.30%), 남화토건(+3.33%), 신한(+3.02%)도 상승 호조를 보였다.

8거래일 연속 상승하던 현대건설현대건설(000720)(+2.87%)은 6만원 선을 넘었다. 대우건설(+1.08%), 삼성엔지니어링(+0.28%)도 소폭 상승하며 각각 5630원, 1만7700으로 마감했다.

이 외 상승종목은 KCC건설(+2.86%), 코오롱글로벌(+2.83%), 태영건설(+2.71%), 삼부토건(+1.84%), 동부건설(+1.78%), 남광토건(+1.69%), 일성건설(+1.45%), 계룡건설(+1.41%), 서희건설(+0.41%), 이테크건설(+0.24%) 등이다.

보합은 국보디자인, 동아지질, 한국종합기술이다. 반면 상지카일룸(-4.03%), 대림산업(-2.04%)은 하락전환됐다.

최근 반포3주구 재건축 시공사 취소 소식을 알린 HDC현대산업개발(-0.90%)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4만4250원에 마감했다. GS건설(-0.46%)도 하락세로 4만3450원에 마무리했다.

이 외 하락 종목은 HDC(-1.54%), 동원개발(-1.16%), 두산건설(-1.03%), 희림(-0.60%), 까뮤이앤씨(-0.37%), 삼호(-0.34%) 등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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