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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기아차(000270)가 설 연휴를 맞아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더 K9 70대와 오는 23일 출시를 앞둔 쏘울 부스터 50대를 비롯해 K3 GT 50대, 스팅어 20대, 모하비 15대, 카니발 15대 등 총 220대의 차량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220명을 선정해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7박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기아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정된 중증 장애인 13가정에게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함께 유류 완충, 여행경비, 귀성 선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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