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 해누리타워 8층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에 입소한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팀 ‘심(心)’이 정신과적 심리치료를 놀이와 게임도구 개발로 대중화를 선언하고 나서 주목된다.

양천구와 함께일하는재단의 지원으로 해누리타워 8층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심팀의 이소라 대표는 “심은 정신과적 심리치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심리문제’를 가진 사람이 치료를 받는 이미지로 전환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심리게임 도구개발과 심리관련 워크숍 진행을 사업모델로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사회는 타인과 소통하는 기회가 줄어들고, 피상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개인주의적인 특징이 있다.

따라서 다른 사람과의 친밀한 교류와 대화를 통해 자신의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이야기하고, 답답함을 해소하며, 적절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이 같은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부적 정서를 잘 대처하지 못하고, 우리사회에 급증하고 있는 자살과 같은 극단적이고 부적응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 대표는 “심리게임도구 활용과 심리 워크숍은 개인 내적인 자기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과 대인관계에서의 증진을 도모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 대표는 “스트레스, 걱정, 문제 등을 자기이해와 인식, 타인과의 적절한 소통을 통해 해결해나감으로써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개인 내적인 성숙 및 발달과 함께 우울, 자살이나 마약과 같은 현실도피와 관련된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조화로운 사회적응에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해누리타워 8층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에 입소한 심팀은 함께일하는재단으로부터 2200만원의 지원금을 확정 받고 지자체가 인증하는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 1년 동안 양천구-함께일하는재단 컨소시엄의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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