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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합천군상공협의회(회장 전석철)는 오는 9월부터 개최되는‘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행사’ 성공 기원을 위해 홍보용 물컵과 QR코드를 제작해 합천군에 전달했다.

상공협의회는 28일 합천군과 경남은행의 지원으로 관내 식당 등 150여 업체에 8천5백개의 물컵을 제작배부하고, 관내 식당 등 200여 업소에 QR 코드를 제작해 업소의 출입구에 부착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QR코드에는 업소의 상호와 주소, 전화번호, 음식의 종류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홈페이지와 사진을 수록해 스마트폰의 이용자에게 편리한 검색을 하도록 했다.

합천군상공협의회(회장 전석철)는 앞으로도 지역현안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들을 계속 발굴하기로 하고 합천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하창환 합천군수는 상공협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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