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효성화학(298000)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유가 급락에 따른 판가 조정 등으로 전분기대비 소폭 둔화세 보일 전망이다.

영업이익도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의 원료 투입에 따른 계절적 영향으로 분기대비(QoQ) -30% 내외 감익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겨울철에는 난방 성수기 영향으로 주원료인 LPG(프로판)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선재고 확보가 오히려 부담된다.

작년 11월 이후 LPG 급락 효과는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연간대비(YoY) 기준으로 +45%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희철 KTB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에는 약 25일간의 정기보수 계획 불구 낮아진 원료 투입가 효과로 연간대비(YoY) 및 분기대비(QoQ) 증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