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당시 의료활동과 관련된 사진. <사진제공=부산대병원>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대병원은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6·25 당시 의료진의 활약상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회를 갖는다.

<의사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다>란 제목의 이번 전시회는 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에 소장된 6·25 당시 의료활동과 관련된 사진, 서적, 의복 등 86점의 사료가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한국전쟁의 상흔과 우리나라 근대 의학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7월 5일부터 15일까지 부산대병원 암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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