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KT(030200)의 4분기 영업수익은 5조9570억원(QoQ Flat, YoY -2%), 영업이익은 1860억원(QoQ -50%, YoY 38%)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 ARPU는 신규 스마트폰 출시사이클과 맞물려 선택약정고객 신규 유입이 지속되면서 감소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선가입자는 기존요금제에서 신규요금제 고객의 유입이 지속적인 상황이다.
유선사업 및 미디어사업에서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특히 기가 인터넷 비중확대 및 IPTV 사업의 가입자 및 ARPU상승은 긍정적이다.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의 영향이 불가피하다.
아현지사 화재에 따른 통신요금 감면 및 와이브로 종료에 따른 철거비용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케팅 비용이 무선 가입자 해지율 감소와 경쟁 강도 약화에 따른 감소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4분기 지속적으로 반영되었던 임금협상 결과 2분기에 먼저 반영됐다는 점은 비용 증가를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장민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부동산사업은 동대문 호텔사업의 호조에 따라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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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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