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차(005380)의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영업이익 기준 -21%).

글로벌 출하·도매·소매판매는 각각 118만대, 122만대, 118만대로 5%, 1%, 3% (YoY) 감소했다.

중국을 제외하고 매출액으로 집계되는 출하·도매·소매판매 각각 95만대, 103만대, 96만대로 1%, 13%, 1% (YoY)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 -10%(YoY) 변동한 25조9000억원, 6948억원(영업이익률 2.7%, -0.5%p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 영업일수 증가로 지역 Mix가 개선되지만, 기대했던 인센티브 하락과 신차 투입효과가 1분기로 이연된 가운데 신차 출시 초기의 마케팅 비용의 선반영 등으로 원가율에 부정적이었기 때문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통상 4분기에 비용 집행이 많아지는 금융, 기타 부문의 수익성도 예상보다 하락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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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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