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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교보생명은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걸린 광화문 글판의 역대 글귀를 엮은 ‘광후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기념집을 발간했다.
광화문 글판 기념집은 그동안 5만 7000여 권이 판매될 정도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교보생명은 기념집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이들의 독서환경개선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기념집 발간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9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300만원은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동을 위한 꿈드림 책자리 조성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학습 욕구를 높이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서울 지역 그룹홈 6곳에 도서와 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지난 29년간 시민들과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광화문 글판이 이제 아이들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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