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좌측에서 다섯번째),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네번째), 위성호 신한은행장(여섯번째)가 신한은행 서울시청금융센터 개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은행․박원순 서울시장‧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금융센터 개점식을 가졌다.

개점식에서 서울시청 금융센터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1호 통장과 복지카드 전달식 등 개점행사를 마친 후 영업을 시작했다.

서울시청금융센터는 서울시청 공무원들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최대 15명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개방형 회의실과 비즈카페를 마련했고 입구에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시정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점식에 참석한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짧은 인수인계 과정에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서울시청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하는 서울시의 여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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