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제철(004020)의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9000억원(+11.7%, QoQ +3.8%)과 3248억원(YoY +8.6%, QoQ +255.9%)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수기 효과에 따른 양호한 철강 판매량(551만톤: YoY +1.6%, QoQ +2.4%)에도 불구하고 판재류 판가 하락(QoQ -1.3만원·톤)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 (QoQ -2만원·톤) 및 철스크랩 가격 상승에 의해 퇴색된 철근 기준가격 인상(QoQ +3.5만원·톤) 효과로 봉형강류 스프레드 또한 소폭 확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3404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연결 실적도 니켈가격 하락에 따른 스테인리스제품 판가 인하로 현대비앤지스틸의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3700억원을 하회하는 3531억원(YoY +7.9%, QoQ +246.1%)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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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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