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인간계를 지키기 위한 마계와의 마지막 전투를 담은 판타지 액션 영화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이 웅장한 스케일이 담긴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 관객에게 친숙한 ‘섹, 계’의 왕리홍, K팝 인기그룹 F(X) 멤버로 한국과 중국에서 사랑을 받는 빅토리아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무협이 펼쳐지는 박매장에서 만난 3명이 인간계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희망, 소명신검을 두고 마계와의 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다.

레니 할린이 메가폰을 잡았다. 레니 할린은 폭발적인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을 연출하는 감독이다. 거기에 중화권 톱스타인 왕리홍과 빅토리아가 주연으로 참여해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 시켰다.

이번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은 유명 RPG 게임 ‘고검기담: 금심검백금하(古剑奇谭 琴心剑魄今何在’을 원작으로 판타지 무협 스토리가 가장 잘 드러나는 시리즈 2탄을 토대로 제작됐다.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의 티저포스터에는 큰 파도에 휩쓸려 휘청거리는 거대한 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배 양쪽에 달린 신비로운 날개와 CG는 보는 이들에게 중국 영화의 편견을 깨는 모습을 보여주며 중국 영화의 새로운 액션 판타지 영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광활한 파도를 지켜보는 4명의 뒷모습에서 영화가 그려내는 스케일의 크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은 2019년 1월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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