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회장, 정운찬 위원장,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사진왼쪽부터).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서울=DIP통신] 전용모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운찬), 제주도(도지사 우근민) 등 3개 기관은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통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함께 노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7대 자연경관은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선정한 스위스의 비영리 재단 “뉴세븐원더스”가 주관하는 것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전화, 문자(001-1588-7715) 및 인터넷 투표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7곳을 선정한다.

제주도는 1~3차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지 28곳으로 선정됐으며, 갈라파고스섬(에콰도르), 그랜드캐년(미국), 아마존(브라질), 사해(이스라엘), 몰디브섬(몰디브) 등이 제주도와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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