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 CGV(079160)의 예상 연결실적은 매출액 4737억원(+4% YoY), 영업이익 234억원(-45% YoY), 당기순이익 93억원(흑전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20% 가량 하회하는 수치다.

부문별 예상 영업이익은 본사 116억원, 4DX 45억원, 중국 21억원, 베트남 5억원, 터키 60억원(무형 자산 상각후 기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절대 수치는 컨센서스를 하회하지만 터키 관련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국내 박스오피스 관객수는 5317만명(-9% YoY)으로 감소했다.

관객 수는 감소했지만 ATP(평균티켓가격)는 지난해 4월의 가격 인상 효과로 인해 상승세가 지속됐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로 인해 본사 외형은 전년 수준 유지가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국내 직영점 점포 수 증가(2017년 4분기 99개 → 지난해 4분기 108개)와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증가효과로 인해 감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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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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