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송원산업(004430)은 올해 판가 상승에 원가 안정화까지 더해지면서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윤활유 첨가제용 산화방지제의 이익 기여도 상승도 기대된다.

가동률 상승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판매량은 3만5000톤으로 지난해 약 2만6000톤(1H18 1만톤+2H18 1.6만톤)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연간 환산하면 약 1100억원~1200억원의 매출 기여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익률은 2H18 한 자릿수 중반 수준에서 올해 물량 증대로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내년 영업이익은 948억원(YoY +72%)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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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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