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오는 30일부터 LH가 건설한 파주, 운정신도시 아파트입주를 시작한다.

올해 입주물량 총 4982세대 가운데 공공분양 1062세대의 우선 입주가 재개된다. 파주 운정 신도시는 2009년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작년 말까지 1만 4261세대가 입주했다.

그리고 올해 말까지 1062세대를 제외한 3920세대가 추가 입주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하반기 입주가 차질 없이 진행돼 주택시장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한편 신도시 입주민에게 불편이 없도록 기반시설의 적기설치 등을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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