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내 유력제약회사인 유한양행(000100)의 주가가 미국회사에 7억달러규모의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유한양행의 주가는 7일 3.64% 상승한 22만8000원에 마감했다.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를 위한 2가지 약물표적에 작용하는 신약후보물질’ 을 총 7억8500달러에 기술수출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유한양행의 주가는 호재성공시로 장초반 20%가까이 급등하다가 결국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음봉(종가가 시가보다 낮은것)마감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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