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규총장. <사진제공=창원대>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창원대학교 이찬규 총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이총장은 6월 28일부터 중국 청도농업대학교를 방문해 리바오두 총장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세계적 환경 변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건설용 이형철근의 점용접성 및 계면조직제어’라는 주제로 2회에 걸쳐 한·중최고경영자과정 특강에 나선다.

이어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원우업체와 세계무역협회 청도지부를 둘러보며 재외 상공인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후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찬규 총장은 “예전에는 해외대학과 교류를 하게 되면 주로 지원을 받는 입장이었지만 이제는 우리가 가진 역량을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창원대학교가 많이 성장했다”며 “교류협정대학과 해외동포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더 많이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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