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7일 보도자료에서 항만공사의 ‘물류연구센터TF팀’ 운영은 국토부의 수요예측시 인천항의 현상에 대한 정책건의를 위해서라고 해명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서울경제 6월 27일자 “인천항 물동량 예측조사 자체실시”제하의 보도내용에서“국토해양부에 의존해 왔던 인천항 물동량 예측조사가 자체적으로 수행될 전망이다. 그 동안 인천항의 물동량 예측은 자체 조사 없이 국토해양부 조사결과에 따라야 했다”의 내용의 보도에 대해 인천항만공사 입장를 발표했다.

공사는 국토해양부는 항만법에 따라 각 항만별 물동량의 수요변화 등을 분석해 항만기본계획을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있고 수립된 항만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정하고 있으며 또한, 트리거룰에 따라 매년 수요예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인천항만공사는 국토부의 수요예측시 인천항의 현상에 대한 정책건의를 위해 ‘물류연구센터TF팀’을 신설․운영하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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