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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SC제일은행이 7일부터 마이런통장 2호를 오는 3월 15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제일은행은 “지난해 9월 출시된 마이런통장 1호의 누적잔액이 약 2조원을 모집한 기념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마이런통장 2호는 입금 건별로 예치기간에 따라 최고 연 2.0%(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통장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개인사업자로 1인 1계좌만 가입 할 수 있고 마이런통장 1호에 가입했던 고객도 2호에 추가 가입가능하다.

마이런통장2호는 입금 건별로 예치기간이 ▲30일 이하일 경우 연 0.10% ▲31~60일 연 1.00% ▲61~90일 연 1.25% ▲91~120일 연 1.50% ▲121~150일 연 1.75% ▲151~180일 연 2.0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입금 건별로 전체 예치기간에 대한 최고 금리가 일괄 적용된다. 1월7일에 1000만 원을 신규 가입하고 155일째 되는 날 출금하면 1000만 원에 대해 예치일수만큼 연 2.0%의 금리를 받는다.

제일은행은 “예금을 찾을 때 입금된 금액이 먼저 인출되는 선입선출방식이 적용돼 출금거래 건수가 적을수록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며 “신규 가입일로부터 181일째 되는 날 전체 잔액에 대해 전일까지의 이자가 각 입금 건별 예치기간만큼 계산되어 입금된 후 마이심플통장으로 자동 전환된다”고 전했다.

출시된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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