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신명초등학교 우회 통학로가 6월말 완공된다.<사진제공=양산시>

[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양산시는 평산동 신명초등학교 학생들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신명초등학교 통학로 조성공사를 6월 중 완공한다고 밝혔다.

신명초등학교를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봉우아파트 단지내를 통과해 통학함으로서 학생들의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초래됨에 따라 봉우아파트를 우회하는 통학로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양산시는 신명초등학교 학생에게 보다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하기 위해 시비 7천만원을 투입, 봉우아파트를 우회하는 통학로(길이 251m, 넓이 2m) 조성공사를 지난 4월 착공해 이달말 완료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봉우아파트를 우회하는 통학로가 완공될 경우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함으로서 학습능률 향상 및 주민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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