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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다가오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길로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취임 2년 차를 맞이한 이강래 사장은 “지난해 수립한 사람 중심의 스마트 고속도로 비전을 기반으로 올해는 새 시대로의 전환과 대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 사장은 특히 ▲안전한 고속도로 만들기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 ▲휴게소 음식 품질 및 가격 혁신 ▲남북교류 시대 준비 ▲미래경쟁력 확보 ▲청렴한 기업문화를 당부했다.
이번 시무식에는 도로공사 임직원 외에도 한국건설관리공사, 휴게시설협회 등 관계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올해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기념 홈페이지는 어제-오늘-내일의 시간 흐름에 한국도로공사 및 고속도로의 역사, 성과, 미래상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홈페이지 오픈에 맞춰 오는 18일까지 고속도로 역사 및 상식 퀴즈, 응원메시지 등 도로공사 창립 50주년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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