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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최근 기자간담회 LPG(LINE Games-Play-Game) with Press를 통해 2019년 및 이후 출시가 예정된 타이틀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게임사업 전개를 예고했다.

먼저 모바일게임의 경우 ▲엑소스 히어로즈 및 ▲슈퍼스트링 등 RPG 타이틀을 비롯해 카드전략(TCG) 및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6종을 2019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우주(대표 최동조)가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로, 수준 높은 3D 그래픽과 스토리를 통해 약 200여 종의 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2019년 모바일 라인업 중 가장 먼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팩토리얼게임즈(대표 이동규)가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슈퍼스트링은 ‘신암행어사’ 및 ‘테러맨’ 등 인기 웹툰 IP를 활용한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통해 ‘아시아판 어벤저스’로 불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케인글로브(대표 이슬기)를 통해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다크서머너즈는 세로화면을 활용한 전략 플레이 및 유저가 직접 캐릭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게임성을 앞세워 2019년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주가 개발 중인 모바일 TCG ▲레이브닉스 : 더 카드 마스터(이하 레이브닉스)는 매니징 및 분석,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고도의 전략성이 요구되는 카드 게임으로 ‘재미있는 어려움’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해당 장르 마니아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는 목표다.

이노에이지(대표 금정민)가 개발 중인 ▲어드벤처 인 위즈빌(이하 위즈빌)은 익숙한 3매치3 방식의 게임성 및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이 특징으로 손꼽히는 모바일 퍼즐 게임으로, 소셜 네트워크 기능 및 코스튬 시스템 등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유저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락스퀘어(대표 조성환)를 통해 개발 중인 모바일 RPG ▲프로젝트PK는 최신 언리얼엔진을 활용,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고퀄리티 그래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캐릭터 장비의 특성을 활용한 전략성이 돋보인다.

라인게임즈는 2019년부터 모바일과 함께 스팀(Steam) 및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멀티 플랫폼 전략을 확대, 보다 다양하면서도 재미있는 도전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미어캣게임즈(대표 전기룡)가 개발 중인 서바이벌 MOBA ▲프로젝트NL의 경우 모바일 및 스팀(Steam)을 염두한 개발을 진행 중이며 최대 100명의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방대한 지형 및 캐릭터 능력을 활용한 전략성을 바탕으로 2019년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외 라인게임즈는 자사 대표 타이틀인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를 비롯해 국내 및 일본에 이어 최근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데스티니 차일드 등 현재 라이브 중인 타이틀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통해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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