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유서를 쓰고 잠적한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을 찾았다는 소식에 오전에 무사하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정말 다행이다며 신 사무관 소식을 듣고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고 말했다.

홍 부총재는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권 신년인사회가 끝난 후 기자들의 질문에 “안타까운 결과가 혹시라도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고 너무 안도감이 든다”고 답했다.

이어 전날 기자회견에 대한 질문에 “한번 더 정리해서 말할 필요가 있다면 말씀드리겠다”며“하지만 새로 코멘트는 안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고소 취소와 고발 해당에 관한 질문엔“내용을 보진 못했고 그거까지는 아닐 것 같다”며“이외의 일은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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